몇 년 전, 국밥 생각에 무작정 걷다가 우연히 발견해 들어간 설렁탕집. 애초에 먹고 싶었던 건 콩나물 국밥이었지만, 어쩌다 먹게 된 중림장 설렁탕에 반해 그 뒤로도 종종 찾는다.
우연 치고는 일행과 나 둘 다 그 맛에 반해 버려서 검색해 보니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그런 집이었다.
갈 때마다 북적이고, 고깃국물 우려내는 쿰쿰함이 좀 있지만, 그맛에 먹는 것 같다.

도가니탕은 꼭 시키는데, 도가니 찍어 먹는 마늘 소스가 단짠 알싸 새콤매콤 정말 맛있고 김치도 안성맞춤.
설렁탕 국물과 꼬리곰탕 고기도 끝내준다. 대파 한 움큼 넣어 후룩 후룩 먹으면 말 한 마디 안 나누고 먹는 데 집중하게 되는 맛. ㅋ
언젠가 한 번은 꼬리 수육을 시켜 봤는데, 접시에 고기만 나오니까 수분이 증발해서 오히려 좀 질겨지고 그냥 그랬던 기억이 있다. 차라리 꼬리곰탕을 시키는 게 맛있음.

요즘은 일부러 외식하러 멀리 갈 일은 안 만들고 있으니 언제 또 먹게 될 지 모른다만, 사진첩을 보다 도가니탕 생각에 늦은 후기를 올린다.

가장 최근 갔을 때 찍은 사진. 간판 색상이 마치 ‘국밥-대파-김치’ 색에 맞춘 것처럼 보여 재미있었다. ㅋ
우연 치고는 일행과 나 둘 다 그 맛에 반해 버려서 검색해 보니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그런 집이었다.
갈 때마다 북적이고, 고깃국물 우려내는 쿰쿰함이 좀 있지만, 그맛에 먹는 것 같다.
도가니탕은 꼭 시키는데, 도가니 찍어 먹는 마늘 소스가 단짠 알싸 새콤매콤 정말 맛있고 김치도 안성맞춤.
설렁탕 국물과 꼬리곰탕 고기도 끝내준다. 대파 한 움큼 넣어 후룩 후룩 먹으면 말 한 마디 안 나누고 먹는 데 집중하게 되는 맛. ㅋ
언젠가 한 번은 꼬리 수육을 시켜 봤는데, 접시에 고기만 나오니까 수분이 증발해서 오히려 좀 질겨지고 그냥 그랬던 기억이 있다. 차라리 꼬리곰탕을 시키는 게 맛있음.
요즘은 일부러 외식하러 멀리 갈 일은 안 만들고 있으니 언제 또 먹게 될 지 모른다만, 사진첩을 보다 도가니탕 생각에 늦은 후기를 올린다.
가장 최근 갔을 때 찍은 사진. 간판 색상이 마치 ‘국밥-대파-김치’ 색에 맞춘 것처럼 보여 재미있었다. ㅋ
at 2020/03/23 02:40


덧글
핑크 코끼리 2020/03/23 09:57 #
seine 2020/03/23 1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