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혼밥 메뉴, 불막창 볶음밥

올해 초, 거의 20년을(응?) 마셔 온 술을 끊었다.
하지만 안주까지 끊으란 법은 없으니까-

가끔 일반적인 식사로는 해소되지 않는 스트레스가 있을 때 저녁 겸 길티플레져로 해 먹는 메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불막창 볶음밥.

매운 걸 잘 먹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아주 가끔—올해의 경우 2번이었으니 6개월에 한 번?—찾아오는 메뉴다. 시중의 불막창 제품이 너무 매워서 밥을 같이 볶아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이유도 있다.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





<준비 재료>
1. 마트나 편의점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냉동 불막창
2. 밥
3. (선택 사항 부재료: 파, 마늘, 고추 등 채소 & 고기, 떡 등 같이 볶을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한 줌)
4. (부재료가 많을 경우에만 고추장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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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냉동 안주 종류가 많으니 상표는 상관 없다. 불막창으로만 해봤는데 다음엔 오돌뼈나 닭발로 해도 괜찮을 듯.

준비한 재료를 같이 적당하게 볶아주기만 하면 되고, 나는 불막창이 더 잘 익고 밥과 어우러지도록 가위로 얇게 잘라준다.







맛있다, 맵지만- 맛있다, 맵긴 하다 ㅠ







이건 다른 날. 남은 차돌박이 조금 넣어서-
한창 쇼미더머니 8 할 때







날이 추워지니까 또 생각난다.
1년에 3회 정도는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