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빠스티체리아 쿠키 :)

XSFM 팟캐스트에서 자주 듣던 라빠스티체리아 광고.

빠네또네와 빤도로 등 이탈리아 전통방식의 케익이라는 얘기에 시도해 보고 싶었으나

며칠 후에 먹을 빵을 미리 구매할 만큼의 의지가 부족하여 (식욕이 좀체 잘 안 생김) 미루다가

얼마 전 "쿠키" 런칭 소식을 들었다.



빵과 쿠키는 다르지, 암- 

쿠키는 며칠 후에 먹을 것을 미리 주문할 수 있다 ㅋㅋ

그리하여 도착.


박스가 고급스럽다. 선물하기에도 좋을 듯.



여섯 가지 맛 옵션을 모두 한 가지씩 선택해 보았다. 

원래는 클래식한 쵸코칩쿠키를 가장 좋아하지만 펌킨쿠키나 당근사과칩, 특히 바질치즈쿠키가 궁금.



6가지 맛이 가지런히 들어 있는 중, 받자마자 바질치즈를 바로 먹었다.



큼지막한 사이즈, 도톰한 느낌. 

베어 물었을 때 촉촉하게 씹히면서 약간의 쫄깃함.

배가 고픈 오전 시간이어서 그런지 치즈와 바질향이 조화로웠다.



너무 빨리 먹어 버려서 맛이 기억이 잘 안 나니까 다음 주문 때 바질치즈는 무조건 포함해야겠다.



뒷면에는 원재료와 영양정보 등이 표기되어 있고, 하단에 유통기한도 찍혀 있다. 

3월 중순에 주문했고 유통기한은 8월.



첫날 바질치즈쿠키를 먹은 이후,

당근사과칩, 크랜치아시드, 애플시나몬, 펌킨쿠키, 초코칩쿠키를 며칠에 걸쳐 차차 먹어 치웠는데

의외로 펌킨쿠키가 가장 인상깊었다.

부드러운 호박향에 같이 씹히는 호박씨도 고소하고 맛있다.

당근사과칩은 중간중간 쫄깃하게 당근이 씹혀서 재미있었고,

다른 맛들은 며칠 후에 먹어도 부드러운 텍스쳐가 유지되고 있었는데, 애플시나몬만 좀 딱딱해서 입천장이 살짝 까짐.



쿠키를 먹어보고 나니, 라 빠스티체리아의 거대한 빵 빤도로와 빠네또네도 도전해보고 싶어졌다.



+ 아래 사진은 xsmall에서 같이 주문한 빅그린 샴푸. 핸드크림 증정 스페셜.

이렇게 크라프트 용지로 둘둘 싸여져 오는데 느낌이 정겹고 좋아서 찍어 봄.







덧글

  • 2019/04/01 06:4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4/06 02:0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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